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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기파 배우 주민경, '가장 보통의 연애' 캐스팅…공효진·김래원과 호흡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연기파 배우 주민경이 영화 '가장 보통의 연애'에 캐스팅됐다.

11일 소속사 비에스컴퍼니에 따르면 주민경은 '가장 보통의 연애'를 통해 배우 김래원, 공효진과 연기 호흡을 나눈다.

'가장 보통의 연애'는 헤어진 여친에 미련을 못 버린 재훈(김래원 분)과 남친과 뒤끝 있는 이별 중인 선영(공효진 분), 사랑에 상처받은 두 남녀의 문제 많은 연애담을 그린 영화다. 주민경은 이번 영화에서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신스틸러 활약을 예고한다. 드라마에 이어 스크린에서도 제대로 눈도장을 찍을 예정이다.

 [사진=비에스컴퍼니]
[사진=비에스컴퍼니]

그는 "좋은 제작진들 그리고 평소에 함께 연기하고 싶다고 생각했던 배우들과 같은 작품에서 만나 굉장히 기쁘고 설렌다. 좋은 모습 보여드리기 위해 최선을 다해 촬영하고 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조금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길 바라고, 올해는 '배우 주민경'이 누구인지 더욱 많은 분들이 알아보실 수 있도록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 예쁘게 지켜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주민경은 지난 2018년 JTBC 드라마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에서 손예진의 회사 동기인 금보라 역을 맡아 금대리 역으로 각광받았다. 자연스레 극에 녹아든 연기와 그 속에서도 자신의 색깔을 뿜어낸 개성으로 호평을 이끌어냈다.

JTBC 드라마 '유나의 거리' '사랑하는 은동아' '스케치'와 영화 '앞서는 마음' '아메리카 타운', 연극 '데미안' 등 다채로운 필모그래피를 통해 연기 스펙트럼을 차근차근 넓혔다.

한편 '가장 보통의 연애'는 올해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권혜림 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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