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동욱이 유인나를 곤란한 상황에서 구했다.
13일 방송된 tvN '진심이 닿다'에서는 오진심(유인나 분)과 함께 선배 변호사를 만나는 권정록(이동욱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권정록은 "비서 일에 도움이 될 거다"고 점심 자리에 데리고 나간다. 권정록은 "그 선배가 오진심씨 팬이다"며 오진심의 정체을 감추기 위해 마스크와 선글라스, 트레이닝복을 준비한다.
오진심은 투덜거리면서도 일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따라 나선다. 선배는 이상한 차림의 오진심을 의심하고, 화장실에서 나오는 오진심을 막고 "선글라스 좀 벗어보라. 어디서 많이 본 듯 하다"고 말한다.
오진심은 무례한 선배에 당황하고, 난처해한다. 그때 권정록이 나타나 "더이상 내 비서에게 무례하게 굴지 마라"고 오진심의 손을 잡고 나왔다.
‘진심이 닿다’는 드라마처럼 로펌에 뚝 떨어진 대한민국 대표 배우 오윤서(오진심)가 완벽주의 변호사 권정록을 만나 시작되는 위장취업 로맨스로 매주 수목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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