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에이프릴 나은이 '에이틴' 김하나로 다시 시청자들을 찾는다.
나은이 웹드라마 '에이틴' 시즌1에 이어 시즌2에도 김하나로 출연한다. 지난해 방영한 '에이틴 시즌1'은 10대들의 학업, 우정, 사랑을 다루며 누적 조회수 2억 뷰를 기록하는 등 웹드라마 신드롬을 일으켰던 작품. 나은은 성적, 성격, 외모 등 모든 것이 완벽한 여고생 김하나 역으로 출연했다.
시즌2는 시즌1을 제작했던 스태프들이 다시 한 번 의기투합해 20회 대장정을 이끌어간다. 이나은, 김동희, 김수현, 류의현 등 기존 출연 배우들과 더불어 보민(골든차일드), 강민아가 새로운 인물로 합류한다. 신예은, 신승호는 특별 출연으로 등장한다.
이번 '에이틴 시즌2'는 열여덟에서 열아홉이 되며 변화를 맞은 주인공들의 이야기가 중심 축을 이룬다. 특히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두고 겪는 갈등과 고민, 그리고 그 과정에서 오는 수많은 선택의 순간을 현실적으로 그려낼 예정이다.
나은은 "다시 김하나로 시청자분들을 찾아뵐 수 있어 정말 기쁘다. '에이틴'은 나 자신에게도 큰 의미를 준 소중한 작품이라 시즌2 출연이 확정됐을 때 더욱 반가웠다"며 "그만큼 열심히 준비해서 시즌1 보다 더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에이틴 시즌2'는 오는 4월 25일 19시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목, 일요일 페이스북, 유튜브 등에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 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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