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사바하'가 흥행세를 이어갔다.
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사바하'(감독 장재현, 제작 외유내강)는 지난 2월28일 10만6천845명을 모으며 누적관객수 167만7천410명을 기록했다.
'사바하'는 9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앞서 '자전차왕 엄복동' '항거:유관순 이야기' '어쩌다, 결혼' 등 신작들이 대거 개봉했음에도 영화는 정상을 수성하며 저력을 입증했다.
'사바하'는 신흥 종교 집단을 좇던 박목사(이정재 분)가 의문의 인물과 사건들을 마주하게 되며 시작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검은 사제들' 장재현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이정재, 박정민, 이재인 등이 출연한다.
같은 날 '항거:유관순 이야기'는 일일관객수 8만2천235명, 누적관객수 18만4천982명을 동원하며 2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이어 '증인'은 일일관객수 8만1천311명, 누적관객수 191만5천792명을 끌어모으며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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