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사바하'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이재인이 차기작으로 '전투'를 선보인다.
1일 오후 소속사 카라멜이엔티는 "이재인이 대한 독립군이 최초로 승리한 봉오동 전투를 소재로 한 영화 '전투'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독립군들의 4일간의 사투를 담은 '전투'는 '용의자', '살인자의 기억법' 원신연 감독이 연출하고 배우 유해진, 류준열, 조우진 등 명품 배우들이 출연해 기대를 높인 작품이다.
이재인은 영화 '전투'에서 독립군 '해철'(유해진 분) 일행과 함께 하는 인물인 춘희 역을 맡는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바하' 를 끝내고, 바로 합류해 삭발 후 커트머리로 출연했으며 현재 영화 촬영은 모두 마쳤다.
최근 개봉한 영화 '사바하'에서 쌍둥이 자매 금화와 그것으로 분해 1인 2역의 역할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순수하지만 다크한 금화와 스산한 분위기의 그것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영화 '전투'는 올해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기자 some@joynews24.com 사진 조이뉴스24 포토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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