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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이이경, "과거 '묻지마 폭행' 당해 기절...눈 떠 보니 병원"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이경이 '묻지마 폭행'을 당한 경험을 밝혔다.

13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김종국, 이이경, 쇼리, 유세윤이 출연했다. 이이경은 "18,19세 이때 '묻지마 폭행'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이경은 "친구들과 거리를 가는데, 취객들이 맞은 편에서 오더라. 와서 일부러 어깨를 부딪히고 갔다. 얽히면 안될 것 같아 '미안합니다'라고 했는데, 뒷목이 서늘하더라"고 말했다.

라디오스타 [MBC 캡처]

이어 이이경은 "그때 취객 중 한 사람이 와 나를 때렸다. 넘어지면서 대리석에 부딪혀 기절했는데, 눈 떠 보니 병원이었다. 기억이 없는데, 그 사이 얼마나 맞았는지 얼굴이 다 찢어져 꿰매져 있더라"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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