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걸그룹 AOA 민아도 악성루머에 해명했다.
AOA 민아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네티즌의 글을 캡처해 올렸다. 내용에는 "미나가 그의 승리 사건에 연루되어 있다고 생각해"라고 적혀 있다. 이에 민아는 "예? 아닙니다"라고 단호하게 부인했다.
승리와 정준영, FT아일랜드 최종훈이 있던 단체 카톡방은 성접대 의혹에 이어 성관계 불법 촬영 및 공유한 정황이 드러나며 파장을 일으키고 있다. 정준영은 2015년부터 성관계 장면을 몰래 찍은 것으로 보이는 동영상을 공유했고 피해 여성은 10여명에 이른다.
이른바 '정준영 동영상 목록' 루머에 여러 여자 연예인의 이름이 거론되며 곤혹을 치르고 있다. 이청아와 오연서, 정유미, 문채원 등이 사실무근이라고 입장을 내고 법적 대응을 하겠다고 나섰다. 걸그룹 멤버들의 이름이 언급된 지라시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와 YG엔터테인먼트도 강경 대응을 예고했다.
한편 정준영과 승리는 14일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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