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범준이 '여수 밤바다'와 관련된 에피소드를 풀어놨다.
20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는 장범준, 고영준, 설운도, 심지호가 출연했다. 장범준은 히트곡 '여수 밤바다'에 대해 "여수는 딱 한번 가봤다. 당시 바닷가에서 캐리커쳐 그려주는 알바를 했다"고 말했다.
이어 장범준은 "그때 같이 일했던 아저씨들과 함께 자는데, 바다에 모텔들 불빛에 잠이 안오더라. 그래서 썸타던 여자에게 전화했는데, 통화 내용을 가사로 썼다"고 말했다.
장범준은 "이후 다른 도시에서도 노래를 만들어달라는 연락이 왔다. 여수에서도 홍보대사를 해달라고 했는데 거절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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