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남궁민이 박은석을 살렸다.
21일 방송된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는 나이제(남궁민 분)가 교통사고 당한 이재환(박은석 분)과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재환은 교도소로 이송도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이때 나이제가 등장했고, 이재환은 “이새끼가 여길 어떻게 알고?”라며 의아해했다.
나이제는 "가만히 있어. 착각하지만. 너 살려줄라고 그런 거 아니니까"라며 수갑을 짤랐다.
이재횐을 진찰한 나이제는 "긴장성 기흉, 부러진 갈비뼈가 폐를 찔렀다. 너 10분 안에 죽을 수 있겠어"라고 진단했다.
그때 응급실 사이렌 소리가 울려 퍼졌고, 나이제는 "실형 선고 받자마자 교통사고 나서 나가겠다 이거지? 너 이번에 감옥 가야할거야. 내가 너 보내려고 왔으니까"라며 주사를 꽂았다.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매주 수목 10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