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닥터 프리즈너'가 시청률부터 영향력까지 올킬하며 무서운 속도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26일 CJ E&M이 공개한 3월 셋째주 콘텐츠영향력지수(CPI)에 따르면 KBS 2TV 수목드라마 '닥터 프리즈너'는 신규진입과 동시에 영향력 있는 프로그램 1위에 올랐다.
남궁민 주연의 '닥터 프리즈너'는 대형병원에서 축출된 외과 에이스 의사 나이제가 교도소 의료과장이 된 이후 펼치는 신개념 감옥X메디컬 서스펜스 드라마로, 지난 20일 첫 방송됐다. 방송 4회 만에 15%에 육박하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신드롬을 예고하고 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닥터 프리즈너'에 이어 2위에 올랐다. 이어 SBS '열혈사제'와 MBC '봄이 오나 봄', tvN '진심이 닿다', KBS 2TV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등 네 편의 드라마가 후순위를 기록했다.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역시 신규진입 만에 6위에 안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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