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유해진이 차승원이 묘한 매력을 가진 친구라고 밝혔다.
29일 방송된 tvN '스페인 하숙'에는 7명의 손님을 받는 차승원, 배정남, 유해진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4명은 덴마큰 사람들로, 갑작스러운 외국인들의 등장에 세 사람 모두 멘붕에 빠졌다.
차승원은 한국인을 위해 매운 짬뽕을 메뉴로 준비했던 탓에 바로 계란국과 돼지 불고기를 수혈하며 외국인 손님을 위한 저녁을 완성했다.
식사가 끝나고 한국인 손님은 유해진과 맥주를 한잔했고, "차승원과 정말 친하냐"고 물었다,
유해진은 "오랫동안 알아온 친구다. 굳이 사람들에게 우리 친하다고 알리지 않아도 되는 사이고, 오랫동안 못 만났다가 만나도 어제 본 사람 같고 그렇다"고 말했다.
한국인 손님은 "가족같은 관계인 것 같다"고 말했고, 유해진은 "서로 힘든 것도 슬쩍슬쩍 이야기하고, 승원씨가 꼼꼼하면서 배울 점도 많은 묘한 매력이 있는 친구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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