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서은수가 한강그룹 사건 배후에 아버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았다.
29일 방송된 JTBC '리갈하이'에서는 한강기업 사건을 맡게 된 서재인(서은수 분)과 고태림(진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은혜(김호정 분)는 민주경(채정안 분)에게 "자네가 내 편인지 확실히 해둘 때가 된 것 같다"며 과거 고태림과 함께 변호를 맡은 사건과 관련한 지시를 내렸다.
서재인은 하지 않겠다는 고태림 대신 윤상구(정상훈 분)와 함께 투쟁하는 마을 피해자들을 찾아갔다.
같은 시간 한강기업 측에서 위로금을 지급하겠다며 사람들을 보냈고, 피해자들은 돈 이야기를 듣자마자 투쟁을 거두려는 모습을 보였다.
고태림은 이 일의 배후가 누구인지 아냐면서 서재인에게 사진을 건넸다. 서재인은 아버지(안내상 분)의 사진을 보고 경악했다.
'리갈하이'는 승률 100% 괴물 변호사 고태림과 정의감 100% 초짜 변호사 서재인, 달라도 너무 다른 두 변호사의 유쾌한 코믹 법조 활극로 매주 금토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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