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에서 탈락한 가수 김양이 아쉬움과 감사함이 가득한 소감을 밝혔다. 더불어 함께 격려하고 울어준 친구 장윤정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4일 밤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나훈아의 '잡초'로 정미애와 일대일 대결을 펼쳤으나 아쉽게 최종 탈락했다. 이날 장윤정은 김양의 탈락을 발표하며 눈물을 쏟았다.
이날 김양은 자신의 SNS를 통해 "미스트롯에서 김양은 탈락을 했다. 응원 해주시고 관심 가져주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마스터와 제작진, 그리고 함께 경연했던 출연자들에게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어 김양은 '특히 윤정아 넌 정말 멋지고 내가 존경하는 친구다. 고맙다 윤정아"라고 장윤정에게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마지막으로 김양은 "전 이제 다시 제 무대로 돌아가서 김양을 찾아주시는 분들을 위해서 사랑하는 마음 듬뿍 담아 노래하겠다"라며 "#탈락 #괜찮아요 #감사해요 #고마워요 #행복해요"라고 해시태그를 담아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양은 장윤정과 10년지기로 화제를 모았다. 2008년 데뷔한 11년차 가수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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