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최민수, 강주은 부모님 영상 편지에 눈물..."못받은 부모의 사랑 느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최민수가 강주은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8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최민수, 강주은의 사이판 여행기가 담겼다.

두 사람은 결혼 25주년을 맞아 신혼여행을 갔던 사이판에서 다시 한번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저녁 식사 후 숙소로 돌아왔고, 강주은은 최민수가 화장실 간 사이 부모님의 영상을 준비했다. 강주은은 대화 도중 TV를 켰고, 영상에는 강주은의 부모님의 메세지가 담겼다.

이를 보던 최민수는 눈물을 보이며 "보고 싶다"고 말했다. 이를 보던 강주은은 "민수씨가 우리 부모님에게 못받았던 부모님의 사랑을 느끼는 것 같다. 엄마와도 코드가 너무 잘 맞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