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동방신기 멤버 유노윤호가 강원도 산불 피해구호를 위해 3천만원을 기부했다.
10일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사랑의 열매)에 따르면 유노윤호는 지난 9일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성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유노윤호는 사랑의 열매 측을 통해 "갑작스런 산불 화재로 삶의 공간을 잃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어 기부를 결심했다. 피해지역에 도움이 필요하신 분들께 잘 쓰여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현재 스케줄로 인해 해외에 체류 중인 상황에서도 유노윤호는 따뜻한 마음으로 기부에 동참해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유노윤호의 성금은 산불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을 위한 주거 및 생활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 산불 피해 구호를 위한 스타들의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아이유, 싸이, 수지, 소지섭, 김재중, 임시완, 송중기, 정일우, 정우성, 김우빈, 2PM 준호, 황찬성, 차은우, 슈퍼주니어 김희철, 소녀시대 유리, 서현, 소유, 심현섭, 강호동, 유재석, 홍진영, 추자현, 이연복 셰프 등이 기부에 동참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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