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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 산불 피해에 1억원 기부…선행 빛났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배우 박서준이 강원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원을 기부했다.

11일 소속사 어썸이엔티는 조이뉴스24에 "이번주 박서준이 본명으로 1억원을 조용히 기부했다"며 "소속사도 몰랐다"고 밝혔다.

박서준은 본명 박용규로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액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그는 희귀난치병 아동 돕기 바자회에 애장품, 소아청소년 환자들의 치료비 등을 기부해 선행을 이어왔다.

한편 지난 4일 강원도 고성군, 속초시, 강릉시, 동해시, 인제군 일대에는 대형 산불이 발생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됐다. 이번 화재로 큰 재산 피해와 이재민이 발생해 안타까움을 자아냈으며 배우 정우성, 이정재, 송중기, 가수 싸이, 아이유, 방송인 유재석, 강호동 등이 기부에 앞장 섰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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