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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트롯' 또 날았다, 시청률 11.8%…이제는 자기와의 싸움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미스트롯'이 또한번 날았다.

지난회 11.2%를 기록하며 종편 예능 최고시청률을 찍은 데 이어 또한번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하며 종편의 새 역사를 써내려가고 있다. 이제는 '미스트롯' 자기와의 싸움이다.

12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11일 밤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은 11.8%(전국, 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지난주 방송분(11.2%)보다 0.6%포인트 상승했다.

[사진=TV조선]

이날 방송에서는 준결승 진출이 걸린 본선 3차 미션인 군부대 공연이 흥미롭게 그려졌다. 백마부대 500명 장병들 앞에 선 참가자들은 뜨거운 열정으로 무대를 가득 채웠다.

팀 미션에서는 '되지'가 1위, '미스 뿅뿅 사단'과 '4공주와 포상휴가' 'PX' '트롯여친'이 뒤를 이었다. 특히 마스터 점수와 전혀 다른 군인들의 점수가 공개되며 대반전을 일으켰다.

이어진 에이스 미션은 각 팀의 한명 에이스들이 홀로 무대를 꾸몄다. '되지' 김나희가 첫 타자로 나선 가운데 'PX' 정다경, '4공주와 포상휴가' 장하온, '트롯여친' 송가인 등이 나서 무대를 뜨겁게 달궜다.

특히 송가인은 성대결절에도 불구하고 소찬휘의 '티어스'를 완벽 소화, 마스터들의 극찬을 이끌어냈다. 과연 꼴찌의 반란은 가능할 것인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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