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영화 '어벤져스4'의 배우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이 한국 땅을 밟았다.
13일 새벽 '호크 아이' 제레미 레너와 '캡틴 마블' 브리 라슨은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
편안한 복장에 선글라스를 착용한 채 입국장으로 빠져나온 제레미 레너와 브리 라슨은 환한 미소로 팬들과 만났다. 제레미 레너는 사인 요청에 흔쾌히 응하고 브리 라슨은 '손 하트'로 화답했다.
특히 제레미 레너는 자신의 SNS에 "뜨겁게 환대해준 한국 팬들에게 감사한다"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공항에서 자신을 기다려준 팬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아이언맨'의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다주)는 이날 오후 김포국제공항으로 입국할 예정이다.
앞서 '어벤져스4'의 주역인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제레미 레너, 브리 라슨, 안소니 루소&조 루소 감독, 케빈 파이기 마블 스튜디오 대표, 트린 트랜 프로듀서가 내한을 확정 지었다.
'어벤져스' 팀은 오는 14일 아시아 정킷에 이어 15일 오전 서울 중구 광화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대한민국 아시아 프레스 컨퍼런스에 참석한다. 이어 오후에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팬이벤트에도 전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편 '어벤져스4'는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내용. 오는 24일 우리나라에서 전세계 최초 개봉한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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