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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스타킹은 우원재…"이제는 여자친구 없어"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복면가왕'에서 '스타킹'은 래퍼 우원재였다.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에서는 '걸리버'의 3연승을 저지하려는 8인의 복면 가수들이 등장했다.

1라운드 세번째 무대는 '파워워킹'과 '스타킹'의 대결이 그려졌다. 이들은 가수 전인권의 '걱정말아요 그대'를 선곡, 허스키하고 매력적인 보이스를 뽐내 판정단을 사로잡았다.

대결 결과 '파워워킹'이 '스타킹'을 67 대 32로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스타킹'은 솔로곡으로 가수 이문세의 '옛사랑'을 불렀다.

[사진=MBC 방송캡처]
[사진=MBC 방송캡처]

가면을 벗은 '스타킹', 우원재는 "경연 프로그램 출신이라서 자신이 있었는데 막상 해보니 말도 안 되게 긴장했다. 엄청 떨었다"고 출연 소감을 전했다.

또한 "어렸을 때부터 신봉선 씨를 되게 좋아했다"면서 "제가 유쾌한 성격이 아니라서 재밌는 걸 좋아하는데 신봉선 씨가 나오는 '개그콘서트'도 챙겨 봤다"고 이유를 덧붙였다.

과거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연애 중"이라고 밝혔던 우원재는 이날 "이제 헤어졌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조이뉴스24 유지희 기자 hee0011@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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