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이 예매량 77만장을 기록했다.
18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영화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예매율 90.9%, 예매량 77만8천85장이 판매됐다.
지난 16일 오후 6시 예매를 오픈한지 이틀만에 채 되지 78만장에 육박하는 예매량을 올리며 흥행 청신호를 밝혔다. 극심한 비수기를 지나고 있는 극장가에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촉촉한 단비가 될 전망이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은 '인피니티 워' 이후, 지구의 마지막 희망이 된 살아남은 어벤져스 조합과 빌런 타노스의 최강 전투를 그린 내용으로 '어벤져스' 시리즈의 대미를 장식할 마지막 이야기다. 최근 12세 이상 관람 등급을 확정했으며 2D, 3D, IMAX 2D, IMAX 3D, 4DX, MX, Super Plex G, Super S, Super 4D까지 다양한 포맷으로 상영된다.
러닝타임은 180분이며 오는 24일 전세계 최초 국내 개봉 예정이다.
조이뉴스24 정명화 기자 some@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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