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김사랑, 살해당했다 '충격'...안효섭 용의자 누명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사랑이 살해당했다.

6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고세연(김사랑 분)이 살해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세연은 동료 서지욱(권수현 분)과 술을 마신 뒤 취한 상태로 집으로 돌아간다.

차민(안효섭 분)은 고세연과 할 말이 있어 집 앞에서 기다리다가 고세연에게 전화한다. 고세연은 숙취 음료를 사달라고 하고, 차민은 투덜거리며 편의점에 간다.

차민은 돌아오다 골목에 쓰러진 남성을 보고 119에 전화한다. 그때 차민이 가지고 있는 어비스때문인지 그 남자는 잠시 차민이 자리를 비운 사이 사라진다.

이후 차민은 이상해하며 고세연 집으로 가고, 그때 불이 꺼지는 창문을 보고 다시 집으로 돌아간다.

다음날 고세연은 시체로 발견됐고, 이를 안 차민은 충격에 빠졌다. 이후 경찰들은 고세연이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차민이라는 것을 알고 그를 유력한 용의자로 지목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