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수정이 검색어를 두고 전혜진과 갈등을 벌였다.
5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대통령 선거 관련 검색어를 삭제하는 송가경(전혜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대선 후보들은 TV 토론 중 상대의 불륜을 문제 삼았고, 곧바로 실검에 후보의 이름이 1위에 올랐다.
배타미(임수정 분)는 검색어를 살피다 갑자기 검색어가 바뀌자 상사인 송가경에게 달려갔다. 배타미는 "왜 검색어를 지웠냐"고 따졌고, 송가경은 "불륜 관련 검색어는 개인의 인권을 위해 지워왔다. 대통령 후보라고 다르게 하는 게 조작 아니냐"고 말했다.
배타미는 "지금은 대선 기간이다. 그들은 공인이고, TV에서 그들이 이야기한 상황이다. 해명을 하든 명예훼손 소송을 하든 그들이 할 일이다. 인권이 문제가 아니라 외압때문 아니냐"고 송가경에게 따졌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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