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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비스' 안효섭, 박보영 보호 목적 핑계 "같이 자자" 동침 제안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안효섭이 박보영을 보호 한다는 명목으로 동침을 제안했다.

10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오영철(이성재 분)이 탈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오영철은 고세연(박보영 분)을 죽이러 왔다가 장희진(한소희 분) 엄마에게 공격을 당한다.

차민(안효섭 분)은 고세연에게 오영철이 탈출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차민은 고세연 방 앞에서 밤새 지킨다.

어비스 [tvN 캡처]

차민은 바닥에서 힘들게 자다가 고세연에게 "남자는 허리가 중요하다. 난 침대에서 자야겠다. 그런데 너도 지켜야한다. 그러니까 같이 자자"고 한다.

고세연은 당황하다 차민이 설득하자 같이 침대에 눕는다. 두 사람은 설레어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고, 차민은 "잠이 안온다"고 말하며 키스하려 한다.

그때 집을 지키는 경비들이 차민을 찾아 문을 두드리고, 차민은 화를 내며 문을 열어주러 갔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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