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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권 자책골' 한국, 이란과 후반 1-1 접전


[조이뉴스24 김지수 기자]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난적 이란을 상대로 선제골을 넣었지만 곧바로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아쉬움을 삼켰다.

한국은 11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초청 피파랭킹 21위 이란과의 친선 경기에서 후반전이 진행 중인 가운데 1-1로 맞서고 있다.

 [사진=정소희기자]
[사진=정소희기자]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한국은 후반 13분 황의조(27·감바 오사카)의 선제골로 1-0 리드를 잡았다. 김민재(23·전북 현대)가 후방에서 아크 정면으로 길게 넘겨준 볼을 이란 수비들과 경합 끝에 따내며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었고 침착한 마무리로 이란의 골망을 흔들었다.

하지만 한국은 후반 17분 코너킥 수비 상황에서 동점골을 내줬다. 박스 안 혼전 상황에서 이란 레자이안이 올려준 코너킥이 수비수 김영권(29·감바 오사카)의 몸에 맞고 들어가면서 1-1 동점을 허용했다.

조이뉴스24 상암=김지수 기자 gso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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