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김재중이 10년 만에 한국 예능에 출연한다.
김재중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 시즌 2)'에 패널로 합류해 MC인 최화정, 박나래와 호흡을 맞춘다.
앞서 지난 7일 김재중의 10년 만의 국내 TV 예능 복귀 소식이 전해지자 온라인상에서 뜨거운 화제와 관심을 불러 모았다. 김재중은 지난주 스튜디오 촬영을 마쳤다.
김재중이 패널로 출연을 확정 지은 '연애의 맛 시즌 2'는 사랑을 잊고 지내던 대한민국 대표 싱글 스타들이 그들이 꼽은 이상형과 연애하며 사랑을 찾아가는 신개념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김재중은 스튜디오에서 이들의 소개팅과 데이트 과정을 지켜볼 예정이다.
김재중은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이번 방송은 제가 나오기도 하고, 이번 시즌 2가 굉장히 재미있다고 하니 많은 시청 부탁드린다"며 시청 독려의 인사말을 남겼다.
관계자는 "10년 만의 국내 예능 녹화에도 김재중은 남다른 입담과 특유의 재치 있는 모습으로 분위기 메이커 역할을 톡톡히 해내며 첫 녹화부터 유쾌한 분위기로 촬영을 마쳤다. 방송에서 패널로서 활약하는 김재중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중이 출연하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연애의 맛'은 오는 13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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