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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하라, 3주만에 근황 공개 "잘지내고 있어요…미안하고 고마워요"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카라 출신 가수 구하라가 평범하고 평온한 일상을 공개했다. 극단적 선택을 한지 3주 만이다.

17일 구하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근황을 알렸다. 그는 "하라 잘 지내고있어요"라며 "미안하고 고마워요.. 더 열심히 극복해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게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세장의 사진을 게재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구하라 인스타그램]

이에 대한 팬들의 응원 메시지도 잇따르고 있다. 팬들은 '응원해요 힘내요 보여주지 않아도 돼요 행복해요' '언니 항상 응원해요 최고로 소중해' '아프지 말고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그냥 너 그대로 보여주면 돼' '안부 올려줘서 고마워요'라고 전했다.

한편, 구하라는 지난달 25일 SNS에 "안녕"이라는 글을 남겼고, 다음날 새벽 자택에서 의식을 잃은 상태로 매니저 A씨에게 발견됐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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