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비스' 한소희, 母 부활 대신 부검 선택했다 "권수현 잡아야죠"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한소희가 어머니의 부활을 미뤘다.

17일 방송된 tvN '어비스'에서는 장희진(한소희 분)의 어머니 장선영이 살해된 채 발견됐다.

뒤늦게 사실을 안 장희진은 시신을 보고 오열했고, 어비스를 가진 차민(안효섭 분)에게 "엄마를 부활시켜 달라"고 부탁했다.

박동철(이시언 분)은 "김선영이 죽은 걸 본 사람이 얼마나 많은 데 시신을 멀쩡히 걸어다니면 세상이 놀란다. 또 부활한 사실이 알려지면 범인이 그냥 있겠냐. 또다시 희진씨와 어머니는 위험해진다"고 말한다.

결국 장희진은 "엄마를 부검하겠다. 오태진(서지욱, 권수현 분) 정황만 있고, 증거는 없다고 들었다. 엄마는 그 뒤에 만나겠다"고 말했다.

‘어비스’는 영혼 소생 구슬 어비스를 통해 생전과 180도 다른 '반전 비주얼'로 부활한 두 남녀가 자신을 죽인 살인자를 쫓는 반전 비주얼 판타지로 매주 월화 9시 3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