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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김태우 "돈벌이 없어 공사일용직도 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김태우가 '불타는 청춘'을 깜짝 방문했다.

18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는 015B 김태우가 등장했다. 김태우는 "콘서트 이후 출연진들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공연 얘기 중 홍석천은 "콘서트를 자주 하냐"고 물었고, 김태우는 "우린 공연을 안한다"고 말했다. 홍석천은 "그럼 뭐 먹고 사냐"고 물었고, 김태우는 "재작년에 일용직으로 일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김태우는 "일년동안 공사장에서 일했는데, 덤프트럭 담당이었다. 장인어른도, 아내도 말려 그만두긴 했는데, 거기 일하시는 분들 다 대단하다. 노동의 아름다움과 소중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김태우는 "여름과 겨울엔 진짜 힘들다"고 말했고, 출연진들은 놀라워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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