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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청춘' 이의정 "15년전 3개월 시한부 선고...병원도 포기했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이의정이 3개월 시한부 선고를 받은 사실을 밝혔다.

11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서는 갯벌에서 맛조개를 잡는 청춘들의 모습이 담겼다.

이후 청춘들은 돌아와 해산물을 손질했고, 짬뽕이 먹고 싶다는 이의정을 위해 요리를 했다.

불타는청춘 [SBS 캡처]
불타는청춘 [SBS 캡처]

최성국은 이의정과 한켠에 앉아 대화를 나눴고, 이의정은 "왼쪽에 마비가 왔었는데 지금은 80%가 회복됐다"고 말했다.

이어 이의정은 "기억력도 안좋아졌는데, 기억을 끄집어내는 훈련을 하고 있다. 처음 뇌수술했는 때는 엄마, 아빠도 못 알아봤다. 뇌수술을 하는 거 아니라고 하지 않냐"고 말했다.

이의정은 "처음에 병원에서 3개월 판정을 받고, 병원에서도 집으로 돌아가라고 하더라. 근데 그날 할머니가 꿈에 나타나 아직 올 때가 아니라고 했다"고 말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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