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절대그이' 여진구 방민아의 길거리 데이트 투샷이 공개됐다.
SBS 수목드라마 '절대그이' 측은 20일 진짜 연인이 된 영구(여진구 분)와 엄다다(방민아 분)의 행복한 떡꼬치 데이트 현장 스틸컷을 공개했다.
영구는 자신의 곁에서 근심 없이 쉬고 있는 엄다다를 보며 기쁜 웃음을 머금고, 엄다다는 떡꼬치를 맛있게 먹으며 평화로운 행복을 즐긴다. 서로가 곁에 있다는 것에 편안함을 느끼며 보폭을 맞추고 있는 그이-그녀의 투 샷에 힐링 매력이 가득한 가운데, 과연 두 사람은 어디로 향하고 있는 것인지, 호기심을 증폭시킨다.
특히 ‘떡꼬치 투 샷’을 찍을 당시 여진구-방민아는 추억의 소품들로 가득한 현장에서 한껏 들떠하며 촬영에 임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 좋아했던 만화 캐릭터 이야기를 나누며 즐거워했고, 또한 서로와 닮은 인형을 찾아주며 티격태격하는 모습으로 달달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이어 두 사람은 촬영이 시작되자 장난기는 거두고, 서로의 연기가 잘 발현될 수 있도록 배려하고 논의하며 다양한 아이디어를 구현, 동화 같이 풋풋한 장면들을 완성했다. 더욱이 방민아가 더 예쁘게 나올 수 있도록 배려하는 여진구와 여진구의 건강을 챙겨주며 기운을 북돋는 방민아의 케미로 훈훈한 분위기 속 순조롭게 촬영이 마무리됐다.
제작진은 "여진구-방민아의 열연으로 인해, 기적같이 찬란하고 순수한 사랑의 향연이 담긴 예쁜 컷들이 한가득 완성됐다"며 "하루가 지날수록 더 행복하고, 역경에도 쉽게 꺾이지 않는, 두 사람의 진정한 사랑 이야기가 계속될 예정이다.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20일 오후 10시 방송.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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