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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식당2' 백종원, 순식간에 솔루션에서 새메뉴까지 '역시 구세주'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백종원이 깜짝 등장해 '강식당'에 구세주 역할을 톡톡히 했다.

21일 방송된 tvN '강식당2'에는 백종원이 방문하는 모습이 담겼다.

백종원이 등장하자 직원들은 일동 긴장했고, 특히 강호동이 가장 놀라는 모습이었다.

백종원은 "어제 중국에서 왔다. 냉국수를 전화로만 알려줘서 불안했다"고 말했다.

강호동은 더운 날씨 탓에 국수가 잘 안나가자 전화로 백종원에서 도움을 요청했고, 백종원은 냉국수 레시피를 알여줬던 것.

강식당 [tvN 캡처]

백종원은 그 자리에서 냉국수 육수를 만들었고, 직원들에게 시식시켰다. 백종원은 "어제도 이 맛이었냐"고 물었고, 직원들은 "어제 거는 더 심심했다"고 말했다.

이에 백종원은 그럴 줄 알았다고 말하며 강호동에게 다시 육수 만드는 법을 알려줬다. 강호동은 긴장하며 백종원의 말을 경청했다.

직원들은 아침밥을 먹지 않았다며 서둘러 식사를 만들려 했다. 이에 백종원은 "아직 밥 안먹었냐"고 물었고, 이수근은 "4일 내내 제대로 식사를 한 적이 없다"고 말해 짠하게 만들었다.

백종원은 냉장고에 있던 삼겹살을 꺼내 바로 제육덮밥을 만들었다. 백종원은 5분만에 직원들의 식사를 다 만들었고, 직원들은 속도와 맛에 감탄했다.

강식당 [tvN 캡처]

백종원은 설거지 담당인 이수근에게 "잔반을 잘 봐야한다. 손님들이 남기는 것을 보고 바로바로 레시피를 수정해야한다. 그리고 또 손님의 반응을 봐야한다. 손님들과 커뮤니케이션이 중요하다"고 충고했다.

이미 이수근은 그 부분에 대해 잘 하고 있었고, 이를 안 백종원은 칭찬했다. 백종원은 식사를 마친 강호동에게 메뉴 하나를 더 알려줬다. 더운 날씨에 맞는 비빔국수. 백종원은 양념장을 금방 만들어냈고, 강호동은 감탄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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