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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철 감독의 선택…윤석민 선발 출전·황재균 대기


[조이뉴스24 류한준 기자] KT 위즈 베테랑 내야수 윤석민이 오랜만에 핫코너를 책임진다.

이강철 KT 감독은 23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주말 홈 3연전 마지막 날 경기를 앞두고 선발 라인업 변화를 언급했다.

이 감독은 주전 3루수 황재균을 벤치로 일단 돌리기로 했다. 대신 윤석민이 먼저 그라운드로 나선다.

 [사진=이영훈 기자]
[사진=이영훈 기자]

윤석민은 당일 1군 엔트리에 등록됐다. KT는 이상동(투수)를 퓨처스(2군)로 내리고 윤석민을 콜업했다. 그는 지난달(5월) 5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한화 이글스와 원정 경기 출전 이후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49일 만에 1군 복귀전을 치른다. 황재균은 전날(22일) NC전에 3루수 겸 7번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그는 4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그런데 8회말 1사 만루 기회를 살리지 못했다. 황재균은 1루수 앞 땅볼에 그쳤고 6-7로 NC에 끌려가고 있던 KT는 결국 동점 기회를 날려버렸다.

윤석민은 올 시즌 지금까지 35경기에 출전해 타율 2할2푼5리(105타수 24안타) 7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수원=류한준 기자 hantae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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