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그룹 EXID 정화가 제이와이드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논의 중이다.
25일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정화와 최근 미팅을 한 것이 맞다. 전속계약을 긍정적으로 논의 중이다"라고 밝혔다.
정화는 지난달 소속사 바나나컬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 기간이 만료됐다. 당시 정화는 EXID 공식 팬카페를 통해 "7년간 함께 열심히 일했던 소속사 바나나컬쳐를 떠나게 됐다"며 "어릴 때부터 간절히 바라왔던 꿈을 이루기 위해 열심히 달려보려고 한다. 여러분 앞에 이 모습 이대로로 다시 설 수 있도록 저희 5명은 계속 방법을 찾고 노력할 것"이라고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정화는 2012년 EXID로 데뷔해 '위아래', '덜덜덜', '내일해'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으며, 지난 달 15일 마지막 완전체 앨범 '위(WE)'를 발표하고 타이틀곡 '미앤유(ME&YOU)'로 활동했다. 연기활동도 병행하고 있으며 다음달에는 웹드라마 '사회인'도 공개할 예정이다.
제이와이드컴퍼니에는 배우 김태리와 이상윤, 김소연, 강예원, 백진희, 최다니엘 등이 소속돼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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