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수정이 이다희와 다툼 후 장기용을 찾았다.
26일 방송된 tvN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에서는 배타미(임수정 분)가 차현(이다희 분)과 다투는 모습이 그려졌다.
배타미는 유니콘 소속 웹툰 작가를 스카우트하기 위해 노력하고, 그 과정에서 업계 1위인 김백작과 그의 문하생이었던 고도리가 싸움을 벌인다.
두 사람이 몸싸움을 하는 것을 본 차현은 김백작이 쌍방폭행이었다는 거짓말을 하자 고도리 편을 들려한다.
하지만 배타미는 김백작을 데려오기 위해 김백작과 협상하려 하고, 차현은 배타미의 방법에 반대한다. 두 사람은 그 일로 말다툼을 벌이고, 차현은 이기기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배타미의 신념을 비난한다.
배타미는 지친 마음으로 박모건(장기용 분)을 찾고, 박모건에게 하소연을 하며 "내가 나쁜년인가"라고 한다. 박모건은 "32시간 깨어있었다"며 졸면서도 이야기를 다 들어준다. 박모건은 배타미의 손을 잡으며 "설레어하지 마라. 이건 위로다"고 말해 배타미를 감동시켰다. 임수정은 "네가 있어서 다행이다"고 말했다.
‘검색어를 입력하세요 WWW'는 트렌드를 이끄는 포털사이트, 그 안에서 당당하게 일하는 여자들과 그녀들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들의 리얼 로맨스로 매주 수목 9시 30분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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