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녹두꽃' 조정석 한예리, 그냥 커플의 입맞춤 1초전이 포착됐다.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제작진은 28일 백이강(조정석 분)과 송자인(한예리 분)이 함께 있는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은 28일 방송되는 '녹두꽃' 37~38회 한 장면을 포착한 것이다. 사진 속 백이강, 송자인은 아무도 없는 곳에서 단둘이 마주서 있다. 마주잡은 손, 송자인 얼굴에 얼핏 비친 수줍은 미소, 백이강 손에 다시 끼워진 가죽 반장갑 등이 아련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무엇보다 금방이라도 입을 맞출 듯 가까이 다가선 두 사람의 모습이 보는 사람의 심장까지 두근거리게 만든다.
먼 길을 돌고 돌아 다시 마주한 백이강과 송자인. 두 사람의 재회는 어떤 모습일까. 이들은 어떤 대화를 나누고 어떤 다짐을 했을까. 가슴이 터질 듯 아련하고 예쁜 백이강-송자인 그냥 커플의 만남과 연모의 정에 관심이 모아진다.
이와 관련 '녹두꽃' 제작진은 "28일 백이강, 송자인은 다시 한 번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동안 먼 길을 돌아 다시 만난 두 사람이기에, 애틋함이 폭발할 전망이다. 조정석, 한예리 두 배우는 완벽 그 이상의 어울림으로 백이강-송자인 그냥 커플의 감정선을 섬세하게 그려낼 것이다. 시청자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백이강-백이현 형제의 재회, 백이강-송자인의 애틋한 입맞춤이 예고된 SBS 금토드라마 '녹두꽃' 37~38회는 28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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