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강제추행 의혹을 받은 이민우를 감싸고 팬들에게 응원을 당부했다.
전진은 3일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을 만나 이번 사태에 대해 언급했다.
전진은 "팬 여러분은 끝까지 믿어주셨으면 한다"며 "속상해하지 말라. 나는 (이)민우 형을 믿는다. 여러분이 믿어주신다면 오해는 풀릴 것"이라 심경을 밝혔다.
앞서 앞서 한 매체는 이민우가 술자리에서 여성 2명에게 입맞춤을 하는 등 성추행을 한 혐의로 경찰에 입건됐다고 보도했다.
이에 이민우 소속사 라이브웍스 컴퍼니는 이번 사건이 작은 오해에서 발생한 해프닝이라 밝힌 뒤 "강제추행 자체가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강제추행으로 신고한 것에 대해서 신고 자체를 취하하기로 했다"고 공식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강제추행은 피해자가 처벌을 원하지 않을 경우 처벌할 수 없는 범죄인 '반의사불벌죄'가 아니다. 때문에 경찰은 양측의 합의 여부와 상관없이 수사를 이어갈 예정이다.
이후 전진은 네이버 V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던 중 이 사건에 대한 언급이 나오자 응원을 당부한 것으로 보인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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