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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임하룡X김태균X문희준X김경식X강아랑, 롱런 비결 인증한 폭풍입담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하룡, 김태균, 김경식, 강아랑, 문희준이 입담을 과시하며 롱런한 비결을 밝혔다.

4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4'에는 '버티면 승리한다' 특집으로 임하룡, 김경식, 문희준, 김태균, 강아랑이 출연했다.

임하룡은 데뷔 41년째를 맞이 하고 있는 사실을 밝히며 인맥왕이라고 말했다. 그는 전화번호부에 만명이 넘는 연락처가 있다고 말했고, "지인들의 결혼식에는 꼭 참석한다"고 프로참석러의 면모를 보였다.

임하룡은 "그래서인지 아들 결혼식 때 하객만 이천명이 왔다. 천이백명분의 식사를 준비했는데, 8백명은 그냥 갔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김태균은 '컬투쇼'를 오랫동안 진행한 사실을 밝히며 "예정일이 지난 임산부가 공개 방송에 참석해 웃다가 양수가 터진 일도 있었다. 남편이 급히 병원으로 옮겼고, 일년 뒤 아이와 함께 다시 참석했다"고 말했다.

또 김태균은 "셀카봉도 '컬투쇼' 사연때문에 발명됐다. 어떤 분이 외국에서 지나가는 행인에게 사진 좀 찍어달라고 했다가 카메라를 도둑 맞았다. 이 사연을 들은 청취자가 셀카봉을 개발했다. 이후 빌딩도 샀다고 하더라"고 말해 동시간대 타방송 DJ를 맡고 있는 문희준을 부럽게 만들었다.

이날 문희준은 "강호동 선배님에게 예능을 배웠다. 제대 이후 '강심장' '스타킹'을 같이 했는데 5초 안에 못 웃기면 다른 사람에게 넘어간다. 그때 그 포인트를 잘 잡기 위해 연구를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좋아하는 MC는 유재석이다"며 "예능 아버지는 강호동이지만, 좋아하는 사람은 다를 수 있지 않냐"고 말해 유재석에게 웃음을 안겼다.

해피투게더 [KBS 캡처]

강아랑은 해외에 '날씨 여신'으로 알려진 사실을 밝혔다. 강아랑은 "어느날 SNS에 외국말로 된 댓글이 많이 달려 해킹당한 줄 알았다. 알고보니 내 짤이 많이 돌아 해외에 '미모의 날씨 여신'을 소개가 된 거더라"고 말했다.

전현무는 "내가 팔로워인데 자신이 귀여운 짤만 올린다"고 폭로했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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