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배우 조성하가 씨제스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튼다.
14일 조이뉴스24 취재 결과 조성하는 최근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
이로써 조성하는 지난 3월 HB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된 후 약 4개월만에 새 소속사인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고 배우로서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했다.
조성하는 2004년 영화 '미소'로 데뷔한 후 드라마 '성균관 스캔들', '욕망의 불꽃', '로맨스 타운', '구가의 서', '왕가네 식구들', '화정', 'THE K2', '구해줘', '백일의 낭군님', '아스달 연대기', 영화 '용의자', '황해', '히말라야' 등 안방극장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폭넓은 연기력을 뽐내왔다.
특히 '왕가네 식구들'을 통해서는 꽃중년 열풍을 일으켰고, '구해줘'에서는 사이비 종교단체 구선원의 교주 백정기로 신들린 연기력을 과시해 화제의 중심에 섰다. 또 '백일의 낭군님'에선 악의 축 김차언 역으로 극적 몰입도를 더했으며, 최근 방송된 '아스달 연대기'에서는 해미홀 역으로 극 중심을 꽉 잡아주는 역할을 해냈다.
조성하가 둥지를 틀게 된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최민식, 설경구, 김재중, 김준수, 박성웅, 채시라, 문소리, 진희경, 송일국, 황정음, 강혜정, 엄지원, 김남길, 윤상현, 라미란, 하석진, 류준열, 정인선 등이 소속된 매니지먼트사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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