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장신영이 강경준과 아들 정안의 이벤트에 눈물을 보였다.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운명'에서는 강경준이 정안과 함께 장신영을 위한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장신영에게 거짓말을 하고 아기옷을 살러갔다. 장신영은 정안에게 전화해 "어디냐"고 물었고, 정안은 "친구들과 있다"고 말했다. 능청스러운 정안의 모습에 강경준은 "너 거짓말 늘었다"고 농담을 했다.
이어 장신영은 강경준에게 전화했고, 강경준은 "운동하고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정안은 강경준에게 똑같이 거짓말이 늘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두 사람은 아이옷을 쇼핑하고, 친정에 가 있는 장신영을 데리고 왔다. 숨어있던 정안은 케이크를 들고 나타났고, 이를 본 장신영은 기뻐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어 두 사람이 내민 아이옷을 보던 장신영은 눈물을 흘렸다. 장신영은 "두 사람이 함께 아이옷을 고르고 있는 모습을 생각하니 갑자기 눈물이 나오더라"고 감동받았다고 밝혔다.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bonbon@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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