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박나래와 양세형, 문세윤 등 10년 절친들이 '뭐든지 프렌즈'로 뭉쳤다.
17일 첫방송 되는 tvN 새 예능프로그램 '뭐든지 프렌즈'는 매회 다른 주제를 듣고 세트에 있는 물건들 중 앙케이트 순위 TOP5를 유추해야 하는 '뭐든지 랭킹마트'와 준비된 음식들 중 실제로 판매되는 음식을 찾아야 하는 '맛탐정 프렌즈' 푸드코트 코너로 구성된 예능 프로그램이다. 박나래와 양세형, 문세윤, 양세찬, 황제성, 홍윤화로 이루어진 개그계 어벤져스가 출연한다.
이날 '뭐든지 프렌즈'의 '랭킹마트' 코너의 주제는 주제는 '내 돈 주고 사긴 아깝고 남이 사주면 감사한 물건'. 꽃다발, 맥주 거품기 등 다채로운 물건들이 등장해 프렌즈를 헷갈리게 만든다. 프렌즈는 30개의 물건 중 랭킹 TOP5에 드는 물건을 찾지 못하면 자신의 개인 카드를 사용, 사비로 물건을 구매해야 한다. 대신에 TOP5 물건을 가장 많이 맞힌 팀은 결제 내역을 탕감받을 수 있다. 이날 한번에 30만원이 넘는 금액을 탕진한 프렌즈도 있다고 해 더욱 궁금증을 키운다.
뿐만 아니라 이날 '맛탐정 프렌즈' 코너는 짜장면을 주제로 푸드코트에서 펼쳐진다. 왠지 있을 법한 짜장면부터 조합을 상상하기 어려운 짜장면까지 다양한 짜장면들 중 시중에서 판매되고 있는 짜장면을 찾아야 한다. 이 코너에서는 특히나 문세윤과 홍윤화의 활약이 기대되는 상황. 웬만한 짜장면은 다 먹어봤을 이들이 과연 실제로 판매되는 짜장면을 골라낼 수 있을 지가 이날의 관전포인트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10년 우정을 쌓은 친구들만이 할 수 있는 개그들과 애드립들이 난무할 것"이라며 "처음부터 상황극을 펼치는 이들의 케미가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할 것"이라고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당부했다.
한편, tvN '뭐든지 프렌즈'는 이날 밤 11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