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그룹 엑스원이 8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한다.
엑스원 측 관계자는 22일 조이뉴스24에 "엑스원이 8월 2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하며 전격 데뷔한다"고 밝혔다.
7월 19일 생방송을 통해 구성된 엑스원은 곧장 한 달 반 남짓한 데뷔 준비 과정에 돌입하게 된다. 데뷔 앨범 기획을 맡은 CJ ENM은 일찌감치 앨범 준비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확인됐다.
앨범 작업은 물론 광고 역시 대기 중이다. '프로듀스X101' 종영과 동시에 데뷔조 11명은 즉시 7~8개의 광고 모델로 활동한다. 광고 촬영과 앨범 녹음, 뮤직비디오 촬영 등 바쁜 스케줄이 예고돼 있다.
'프로듀스X101'은 방송 직후 꾸준한 화제성을 입증하며 각 연습생별 팬덤을 굳혀가고 있다. 콘셉트 평가곡 음원이 담긴 앨범은 태국, 필리핀, 싱가포르, 터키, 페루, 아랍에미리트, 덴마크 등에서 아이튠즈 K-POP 글로벌 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프로듀스X101'은 10주 연속 콘텐츠 영향력 1위를 기록하며 여전한 화력을 증명했다.
한편 엑스원은 김요한 김우석 한승우 송형준 조승연 손동표 이한결 남도현 차준호 강민희 이은상으로 구성된 11인조 보이그룹이다.
조이뉴스24 정지원 기자 jeewonjeo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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