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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온킹' 6일 연속 1위·'알라딘' 1100만 돌파…디즈니 천하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영화 '라이온 킹'이 1위 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알라딘'이 1100만 관객 돌파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디즈니 천하'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라이온 킹'은 지난 22일 하루 동안 17만240명의 관객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244만5473명이다.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사진=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지난 17일 개봉 당시 역대 디즈니 영화 최고 오프닝을 기록한 '라이온 킹'은 6일 연속 1위에 이름을 올리며 여전한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 예매율 역시 2주 연속 1위를 달리고 있어 앞으로의 기록 경신에도 기대가 모이고 있다.

'알라딘'은 같은 기간 7만5172명의 관객을 끌어모으며 누적 관객수 1101만8603명을 기록하며 2위를 지켰다.

이로써 '알라딘'은 올해 역대 외화 흥행 신기록을 세운 1위 '어벤져스: 엔드게임'(2019)과 '아바타'(2009),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에 이어 역대 외화로서는 4번째 1100만 관객 돌파작이 됐다. 이는 개봉 61일만의 대기록이기도 하다.

이 같은 흥행 추세라면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2018)의 관객수 1121만1880명을 제치고 역대 외화 흥행 3위에 오를 가능성도 높게 점쳐진다. 더불어 '해운대'(2009)의 1132만4791명, '변호인'(2013)의 1137만4892명 기록까지 뛰어넘을 것으로 예상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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