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가수 헨리와 헐리우드 배우 캐서린 프레스콧의 친분이 화제다.
헨리는 오는 26일 방송되는 MBC 예능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설렘 가득한 서울 근교 나들이를 간다.
이날 헨리는 한국을 첫 방문한 캐서린 프레스콧과 함께 도심을 벗어나 자연과 함께하는 특별한 헨리투어를 시작한다. 헐리우드 영화를 찍으며 절친이 된 두 사람은 만남부터 애틋한 포옹을 선보여 안방극장을 두근두근하게 할 예정이라고.
본격적으로 여행에 나서기 전, 두 사람은 열차표 구입을 시도한다. 은근 어려운 티켓 머신 앞에서 쩔쩔매던 헨리에게 그녀가 한국인의 필수템을 비장하게 꺼내 그를 당황시킨다고. 과연 캐서린이 가지고 있는 아이템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두 사람은 출사 여행을 즐기며 서로의 모습을 찍어 예술혼을 불태운다. 헨리의 사진 스승인 캐서린은 헨리가 애정 가득 담아 자신을 찍은 사진을 보고 기절초풍 리액션을 선보여 빵 터지는 재미를 예고한다.
뿐만 아니라 헨리는 한국에 혼자 왔다는 캐서린에게 은근슬쩍 마음을 떠보는 질문을 한다. "너 보러 왔다"는 그녀의 대답이 두근거리는 '여사친 케미'를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1991년생 캐서린 프레스콧은 국내에도 잘 알려진 영국 드라마 '스킨스' 시리즈에서 에밀리 피치 역을 맡으며 이름을 알렸다. 캐서린 프레스콧의 쌍둥이 언니인 메건 프레스콧 역시 같은 드라마에서 케이티 피치 역을 맡았고 두 사람은 극 중에서도 쌍둥이 자매로 출연했다. 이 외에도 캐서린 프레스콧은 드라마 '레인', '파인딩 카터' 등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펼쳤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오는 26일 밤 11시 2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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