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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산촌편', 염정아·윤세아·박소담 첫방부터 터졌다…7.2% 출발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염정아와 윤정아, 박소담과 함께한 '삼시세끼 산촌편'이 뜨거운 반응 속 첫 페이지를 넘겼다.

지난 9일 방송한 '삼시세끼 산촌편' 1회는 케이블, 위성, IPTV가 통합된 유료플랫폼 가구 시청률이 평균 7.2%, 최고 10.3%를 기록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남녀 2049 타깃 시청률은 평균 4.8%, 최고 6.4%를 돌파하며 첫 방송부터 전 채널 동시간대 1위를 달성했다.(유료플랫폼/전국/닐슨코리아 기준)

[사진=tvN]

이날 방송에서는 강원도 정선으로 떠난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의 산촌 적응기가 시작됐다. 세 사람이 처음 정선의 집 '세끼하우스'를 방문해 하루를 보내는 에피소드가 그려져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들은 부족한 식재료로 어떤 요리를 해 먹어야 할 지 고민하고, 원래 정했던 메뉴에서 계속 바꾸지만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준비하는 과정을 선보여 웃음을 선사했다. 뿐만 아니라 준비부터 요리, 쉬기, 잠자기까지 같이 하는 자매 같은 면모로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특히 세 사람은 '삼시세끼'에서 처음 보는 신선한 면모로 눈길을 끌었다.

맏언니 염정아는 넘치는 열정으로 동생들보다 한 발 앞서 바쁘게 움직였다. 윤세아와 박소담이 입을 모아 "천천히 해도 된다"고 말해도 거침없이 '세끼하우스'를 누볐다. 또한 동생들과 꼭 같이 자고 싶어 하고, 아이돌 노래에 맞춰 흥 넘치게 춤추는 의외의 모습으로 재미를 더했다. 윤세아는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긍정 에너지를 가득 내뿜으며 활력을 도맡았다. 막내 박소담은 어린 시절 할머니와 지낸 경험으로 텃밭 작물을 익숙하게 캐고 아궁이 만들기를 이끄는 등 야무진 활약을 보였다. 세 사람은 첫 회부터 편안하고 손발이 딱딱 맞는 호흡을 자랑해 앞으로 어떤 산촌 일기를 써 내려갈지 호기심을 증폭시켰다.

방송 말미에는 첫 번째 게스트 정우성이 모습을 드러냈다. 정우성은 마치 영화 같은 등장으로 보는 이들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염정아, 윤세아, 박소담을 응원하고자 산촌으로 향한 정우성은 감자 캐기, 불 피우기, 닭 돌보기, 정리정돈까지 끝없는 활약을 예고, 2회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조이뉴스24 /이미영 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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