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박중훈이 연기 34년 동안 드라마는 2편 밖에 안했다고 밝혔다.
14일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 출연한 박중훈은 "드라마는 딱 2편 밖에 안했는데, 영화와 다른 대사량에 식겁했다"고 말했다.
박중훈은 "영화는 2시간 짜리를 3개월 찍는데, 드라마는 일주일에 2시간짜리를 찍으니까 대사량이 어마하더라. 그래서 그 고충을 주진모에게 이야기했더니, 뭐 그런 거 같고 그러냐고 비웃더라"고 말했다.
박중훈은 "몸도 예전같이 않다. 드라마 '나쁜 녀석들'에서는 100M를 전력질주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찍고 나니 다리가 너무 아프더라. 병원에 갔더니 연골이 찢어졌다고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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