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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파당' 박지훈, 한양 최고의 셀럽 변신…성인 연기자 도약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이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지훈의 핫스틸을 공개했다.

JTBC 새 월화드라마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극본 김이랑, 연출 김가람)은 여인보다 고운 꽃사내 매파(중매쟁이) 3인방, 사내 같은 억척 처자 개똥이, 그리고 첫사랑을 사수하기 위한 왕이 벌이는 조선 대사기 혼담 프로젝트. 박지훈은 조선 최초의 이미지 컨설턴트 고영수 역을 맡아 '꽃파당'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금손으로 활약할 예정이다.

 [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사진=JP E&M, 블러썸스토리]

26일 공개된 스틸컷에는 여인보다 더 화려한 맵시, 세련된 자태를 자랑하는 영수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한다. 오색찬란한 한복부터 상투관, 갓끈, 소소한 장신구까지 어느 하나 예사롭지 않은 것이 없다. 특히 영수의 곁을 지키고 있는 다양한 화장도구들은 2% 아쉬운 외모로 제 짝을 찾기 힘든 이들을 이미지에 맞게 변신시켜 주는 그의 실력을 궁금케 하는 대목이다.

길을 나서면 먹구름 낀 하늘에도 어디선가 반짝 조명이 비추고, 운종가를 순식간에 런웨이로 만들어 버리는 도성에서 가장 핫한 셀럽 영수. 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그의 매력은 겉모습뿐만 아니라 작품 곳곳에서 존재감을 드러낼 예정이다. 스틸컷을 가득 채운 상큼한 꽃미소가 증명하듯, 영수는 '꽃파당' 3인방 중 사랑둥이 막내이자 분위기메이커로 눈부신 활약을 펼치기 때문이다.

박지훈은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을 통해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첫발을 내딛는다. "성인 연기자로서 첫 작품이라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만큼 벌써부터 영수 캐릭터를 찰떡 같이 소화하고 있다"는 제작진의 전언처럼 그동안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도 캐릭터에 오롯이 녹아든 모습으로 기대감을 끌어올린 바 있다. 이어 제작진은 "새로운 도전에 나선 박지훈의 반짝이는 에너지가 발휘될 첫 방송까지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선혼담공작소 꽃파당'은 '열여덟의 순간' 후속으로 오는 9월 16일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박진영 기자 neat24@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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