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2라이프' 임지연, 피해자 유가족 의심...동정심 유발 행동 포착

[조이뉴스24 이지영 기자] 임지연이 피해자 유가족을 의심했다.

26일 방송된 MBC '웰컴2라이프'에서는 피해자 유가족의 행동이 수상하다고 생각하는 라시온(임지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라시온과 형사들은 살인 용의자를 쫓았다. 하지만 용의자는 갑자기 건물 위에서 떨어져 스스로 목숨을 끊어버렸다. 이후 소녀의 시신 앞에서 유가족으로 추정되는 여자가 오열했다.

이후 라시온은 유가족이 수상하다고 지적하며 "티셔츠를 뒤집어 입었다. 좀 전에는 똑바로 입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구동택(곽시양 분)과 이재상(정지훈 분)도 여자를 수상하게 생각했다. 이후 이재상은 유가족이 후원금을 더 모으기 위해 한 행동이라는 것을 알고 유가족을 의심했다.

'웰컴2라이프'는 오로지 자신의 이득만 쫓던 악질 변호사가 사고로 평행 세계에 빨려 들어가, 강직한 검사로 개과천선해 펼치는 로맨틱 코미디 수사물로 매주 월화 9시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