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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시청자 '소확행' 선사할 매력포인트 셋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이 올 가을 전국에 본격 힐링을 선사한다.

28일 첫 방송을 앞두고 있는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이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라는 점에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의 매력 포인트를 짚어봤다.

[사진=KBS]

1. 멜로의 여왕 배유미 작가의 신작!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드라마 '애인있어요' '키스 먼저 할까요'를 집필한 배유미 작가의 신작이다. 흡입력 있는 스토리와 스피드 있는 전개, 감정을 파고드는 대사로 믿고 보는 드라마 작가가 됐다. 그는 비혼주의 남자와 5포족 공시생의 청춘들의 이야기로 뻔한 주말극이 아닌 새로운 감성의 주말극을 선보일 예정이다.

2.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이 있는 드라마!

드라마는 남의 일에 관심 없는 남자와 5포족 공시생 여자의가슴 설레는 청춘 로맨스, 엄마이자 아내에서 나를 찾아가는 이야기, 무능한 가장에서 사회로 한 발짝 나아가는 성장스토리, 기본적인 상식에 관한 이야기와 그간 문제가 되어온 갑질 등 다양한 이야기를 무겁지 않게 풀어낸다. 그 속에서 변화되는 과정을 그린 힐링극으로 요즘 사람들의 공감대를 확실히 저격할 예정이다.

3. 가족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드라마

연애를 포기한 김청아(설인아 분)와 취집이 목표인 김설아(조윤희 분) 자매의 모습은 사랑과 결혼에 대한 현시대 청춘들의 변화된 모습을 그린다. 두 사람의 변해가는 모습에서 진짜 사랑과 가족의 의미를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다고. 여기에 가슴으로 맺어진 입양가족 문준익(장원중 분), 문태랑(윤박 분), 문해랑(조우리 분), 문파랑(류의현 분)이 새로운 가족상을 그릴 예정이다. 증오나 극복의 대상이 아닌 사랑의 대상으로 그려질 가족 이야기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더욱 커지게 하고 있다.

여기에 배우 설인아와 김재영의 신선한 케미와 믿고 보는 배우 조윤희, 윤박, 오민석의 만남, 김미숙, 박영규, 나영희 등 중년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에 배유미 작가의 필력까지 더해지며 역대급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예상돼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오는 28일 첫 방송 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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