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시우민(김민석), 온유(이진기), 엔(차학연) 등 군인 신분의 아이돌 멤버들이 총출동하는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의 1차 티켓이 오픈 직후 매진됐다.
6·25 전쟁 전사자 유해발굴을 주제로 한 2019 육군 창작 뮤지컬 '귀환-그날의 약속'의 1차 티켓 오픈 분이 9일 오후 2시 1차티켓 오픈 직후 전석이 매진됐다. 공식 예매처인 멜론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모두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귀환'은 6·25 전쟁 당시 나라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호국용사들의 수습되지 못한 유해를 찾아 다시 조국의 품으로 모시는 이야기를 다룬다. 전사한 전우들의 유해를 찾아 산을 헤매며 그날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평생을 바친 주인공을 통해, 현재를 살아가는 우리가 잊어서는 안 될 가슴 뭉클한 감동을 안겨줄 예정이다.
공연에는 군 복무 중인 김민석(시우민), 김성규, 윤지성, 이성열, 이진기(온유), 차학연(엔) 등이 참여한다.
뮤지컬 '귀환'은 10월22일부터 12월1일까지 올림픽공원 우리금융아트홀에서 공연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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