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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X윤박, 금지된 만남의 시작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 조윤희와 윤박이 금지된 만남으로 드라마에 긴장감을 불러일으킨다.

오는 28일 첫방송 예정인 KBS 2TV 새 주말연속극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극본 배유미, 연출 한준서, 제작 HB엔터테인먼트)에서 조윤희(김설아 역)와 윤박(문태랑 역)의 아찔한 만남이 공개됐다.

극 중 조윤희는 전직 아나운서 출신으로 재벌가 며느리의 꿈을 달성한 야망 넘치는 김설아 역으로 분한다. 화려한 겉모습과 달리 남들은 모르는 속사정을 가진 인물이다.

 [사진=KBS]
[사진=KBS]

윤박은 입양아들로 구성된 가정의 맏형이자 작은 식당을 운영하는 젊은 요리사 문태랑 역을 맡아 따뜻한 가족애를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그는 훈훈한 외모와 사랑을 향해 직진하는 로맨틱한 면모로 안방극장을 설레게 한다고.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김설아가 허망한 표정으로 앉아있는 모습이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충격받은 얼굴의 그가 떨어트린 가방을 건네는 문태랑의 모습에서 이 둘의 인연이 시작됐음을 암시하고 있다. 그를 안쓰럽게 바라보는 문태랑의 표정에서 두 사람의 만남이 앞으로 어떻게 전개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특히 전혀 다른 삶을 살아온 두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만나게 된 것인지, 이날의 만남으로 새로운 인연이 시작된다고 해 스펙타클한 전개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한편, '사랑은 뷰티풀 인생은 원더풀'은 뭔가 되기 위해 애썼으나 되지 못한 보통 사람들의 인생재활극으로, 울퉁불퉁 보잘것없는 내 인생을 다시 사랑하고 소소하지만 확실한 행복을 찾아가는 '소확행' 드라마. 28일 오후 7시55분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김양수 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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